Mozart Requiem in D minor KV 626 - BernsteinMozart Requiem in D minor KV 626 - Bernstein
Posted at 2009/05/27 00:35 | Posted in Music.레퀴엠, 진혼곡.
모짜르트가 작곡한 종교음악 중 가장 훌륭한 곡이라 일컬어지는, 레퀴엠.
그 음반들 중, 가장 감정적이라고 일컬어지는 번스타인의 연주.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연주였기 때문에 더욱 슬프고 우수에 젖어있다.
느린 부분은 더욱 느리게, 빠른 부분은 더욱 빠르게.
번스타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 가득 슬픔이 차오른다.
먼저 떠나신 그 분에게 이 곡을 바친다.
MOZART: Requiem in D minor KV 626
Marie Mclaughlin
Maria Ewing
Jerry Hadley
Cornelius Hauptmann
Leonard Bernstein, Conductor
Chor des Bayerischen Rudnfunks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Recorded i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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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Posted at 2009/05/27 00:00 | Posted in Gossip.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당신이 있었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렸었는지.
세상에 흩뿌리고 가신 당신의 마음.
고이고이 담아 간직하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시길...
상록수 - 양희은
상록수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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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Posted at 2009/05/26 00:02 | Posted in Motion Picture./Movie.정말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봄날은 간다'
몇년전 볼때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정말 확연히 다르다.
사랑이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새로운 느낌, 새로운 감정 속에 존재하는 듯 하다.
소리를 담는 사람.
주변의 세세한 변화까지도 포착해야만 하는 남자는 변화가 자연스러운 여자에게 끌릴 수 밖에 없다.
세상을 너무 많이 알아서, 닳고 닳은 여자는 진지함 따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시작된다.
하지만 이제와서 느끼지만,, 과연 사랑이었을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애시당초 사랑이었을까?
그저 지나가는 바람에게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하면 그 바람이 머물러줄까?
세상을 돌고 돌아 다시금 나에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그 바람이 예전의 그 바람일까?
이제는 알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안의 나는 아직 사춘기를 다 겪지 못했나보다.
김윤아의 노래처럼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봄날의 이야기... 그 봄날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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